2023. 7. 30. 09:56ㆍ카테고리 없음
안녕하세요.
쿠팡에서 맥북 에어를 구매했습니다. 참고로 본 제품의 출시월은 2020년 11월이고요.
여러 제품과의 비교, 제품소개 동영상 시청 등 갖가지 방법으로 심사숙고해서 고른 제품인 만큼 애플의 맥 M1 노트북을 언박싱하고 첫 인상을 공유하려고 합니다. 참고로 맥 M1은 출시 당시 혁신적인 칩셋을 탑재하여 뛰어난 성능과 배터리 수명을 자랑하는 제품으로 소개된 바 있었습니다. 아 저는 일단 학습용으로 구매했습니다.
[언박싱]
제품을 받았을 때의 누구나 기대감이 가득하실 겁니다. 물론 저의 경우도 마찬가지였고요.
자 인제 열어봅니다.
애플의 포장은 역시 꼼꼼했고, 이번에도 예외는 없었습니다. 박스를 열자마자 맥 M1 노트북이 정갈하게 포장되어 있습니다. 박스의 가장 상단에는 맥북이 위치해 있으며, 아래로 내려가면서 각종 액세서리들이 차례로 나타납니다.
맥 M1 노트북, USB-C 전원 어댑터, USB-C 충전 케이블, 사용자 매뉴얼, 보증서 등의 문서들
저는 골드 컬러로 주문했고, 그 유명한 애플 로고가 잘 보이네요. 첫 눈에 보았을 때 디자인의 우아함이 느껴지고, 가볍고 얇은 느낌이 마음에 듭니다.
[첫 인상]
제품을 손에 들고 처음으로 켜보니, 빠른 부팅 속도가 놀랍네요. 초기 설정을 마치는데 걸린 시간도 오래 걸리지 않고요.
화면의 색도 좋고 해상도가 뛰어나니 고화질 콘텐츠를 시청할 때 더욱 몰입감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해 봅니다. 특히 Retina 디스플레이의 선명함과 색감의 풍부함이 화면을 둘러싼 얇은 베젤과 잘 어우러져 있다고 하니 한층 더 기대가 되네요.
키보드의 경우 키의 간격과 타이핑 소리가 편안하고 조용한 편입니다. 터치패드 또한 반응이 빠릅니다.
무엇보다도, 맥 M1의 약 18시간 배터리 수명은 하루 동안의 사용으로도 충분히 지속되어 휴대성을 강조하는 노트북으로서의 기능을 충분히 발휘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저는 제품보호와 사용편의를 위해 보시는 바와 같이 다른 2개의 제품도 구매했습니다.
다음은 주요 사양입니다.
CPU : Apple M1 APL1102
메모리 : 8GB
저장장치 : SSD 256GB
무게 : 약 1.2kg
화면 : 33.74cm
배터리 : 약 18시간(49.9Wh)
그래픽카드 : M1 7 Core(내장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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